송하진 지사, 해수부 장관 만나 개최 당위성 역설
바다의 날 기념식 유치 추진은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내년 기념식 유치에는 전북 군산시를 비롯해 인천시와 안산시 등 3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11월에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은 유치신청서 제출 이전부터 현재까지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실무 국장·과장 등을 만나 군산 개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했다.
7일 송하진 도지사도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바다의 날 기념식 전북 유치를 거듭 건의했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까지 21회째 개최됐으나 그동안 전북에서는 개최된 바가 없다.
그동안 인천, 부산 등 대규모 항구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바다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순천만 연안에서 열렸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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