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제10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대회장 이상경 총장)를 10월 14~16일 사흘간 경상대 축구장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대가 주관한다.
경상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국 국ㆍ공립대학 교직원의 화합과 체력증진, 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국ㆍ공립대학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스포츠 축제이다.
2005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11, 2012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열리고 있다. 경상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국ㆍ공립대학교에서 선수와 임원 등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4일 오후 5시 30분 경상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대회개회 선언, 내빈 소개, 경과 보고, 대회사, 환영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납, 선수단 퇴장 등의 순으로 30분간 진행된다.
경기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상대 축구장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폐회식과 시상식은 10월 16일 오후 3시 20분경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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