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1년 내내 맑고 건조한 날씨를 유지해 365일 언제든 환상적인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괌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산호초 섬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유로운 분위기는 물론 절로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로맨틱함 마저 가득해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부터 신혼여행 및 기념일을 맞아 여행 온 커플에 이르기까지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곳이 바로 괌이다.
환상적인 괌 한가운데 자리 잡은 ‘괌 선셋 게스트하우스’는 스페인과 미국 풍으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에 쾌적한 서비스까지 더한 여행객들의 안식처다.
괌에서도 부유층 동네인 바리가다 하이츠에 위치해 무엇보다 치안 걱정이 없는 안전지대인 만큼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지상낙원에 온 듯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괌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로 손꼽히는 오션뷰가 객실 어디서든 아름답게 펼쳐져 그 멋에 취한 이들이 해마다 찾아오고 있다.
거기다 70여개국을 여행한 여행 매니아 주인장이 오랜 여행을 통한 경험으로 직접 꾸민 곳이니 만큼 조명 하나부터 인테리어 소품 하나까지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객실의 분위기에 맞게 하나하나 신경 써서 고른 인테리어는 객실 특유의 특색을 살리는 것은 물론, 해외 휴양지에 여행 온 기분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그 어느 곳에도 없는 이곳만의 분위기가 있기에 특별한 프로포즈 혹은 기념일 이벤트를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도미토리룸부터 가족룸까지 객실 선택의 폭이 넓고, 필요할 경우 바베큐파티, 와인서비스, 차량대여, 해양스포츠 등을 추가 문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옥상에 있는 괌 바다와 괌 전경이 한눈에 다 보이는 하늘정원에서 아침에는 조식을, 낮에는 태닝, 저녁에는 맥주 한잔으로 괌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물론 그 밖에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홈바에는 무공해 야채와 산나물이 정성껏 차려져 있어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고, 한켠에 배치된 TV와 잡지 등을 보여 시간을 보내도 좋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여행이 되는 환상의 섬 괌을 멋진 오션뷰와 더불어 쾌적한 편의시설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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