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도청 간부 및 경주숙박업계 대표 합동으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제 5단체, 언론계 등을 직접 방문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의 유원시설 안전점검(9월26~27일, 2곳, 19종)과 국민안전처 숙박시설 안전점검(9월27~10월3일, 39곳)결과 이상이 없다는 공식발표가 있었다.
이와 관련 도 문화관광체육국 서원국장은 지난 11일 충남에서 열린 시·도 교육정책국장 간담회(아산)에 직접 참석, 전국 수학여행단 경주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또 12~13일 경북관광협회 경북관광공사, 경주팬션협회 등 관광업계 대표 공동으로 교육부 문화관광부 경제 5단체, 언론사 등을 직접 방문, 경주관광과 각종 기관단체 행사 경주유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경북도청 실․국장 등 전 간부들도 오는 14일까지 15개 시·도(제주, 경북 제외)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경주관광활성화 종합대책 설명과 숙박시설 안점점검 결과 이상 없다는 공식발표 설명 등 수학여행단의 경주방문을 적극 호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와 경주시, 경주지역 관광업계도 10월 한 달 동안 숙박업계, 유원시설의 할인마케팅, 사적관광지 무료입장 등 특별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5대 SNS, 경북나들이 특별이벤트, TV스팟광고와 KTX,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서도 경주관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진이 멈추고 안정이 되면 ‘가을여행 주간 경주집중 홍보’, ‘K-Pop콘서트 개최’ 등 특별이벤트와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을 유치는 물론 개별관광객과 가족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cch@ilyodg.co.kr
cuesign@ilyodg.co.kr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 더하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