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이환)는 지난 10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최대 피해 지역인 울산 태화강 인근 침수지역에 덤프트럭 3대와 복구지원 인력 100여명을 투입,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사진>
공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고속도로도 이번 태풍 피해에 도로침수, 비탈면 붕괴 등 피해를 입었지만 더 큰 필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울산지역 태풍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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