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나주서 시군 공무원․PM 워크숍
PM은 전남지역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투자의향 단계에서부터 정보 제공, 부지 알선, 인허가 지원 등 투자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1대1로 밀착 지원하는 도․시군 투자기업 지원 전담 공무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에서 제조업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섬 관광 개발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토론하고 도, 시군 간 소통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 마인드 제고를 위해 ‘세계 전기자동차 산업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전남도 투자유치 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PM 활동사례로는 최종섭 대구경북자유구역청 전문위원이 ‘일본기업 유치에 성공한 사례’를, 민경진 구례 자연드림파크 센터장이 ‘전남에 투자한 기업인이 바라본 공무원의 역할’을, 김민석 나주시 투자유치팀장이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PM의 역할과 성공사례를 듣고 공감이 되는 부분과 참고될 내용이 많아 투자유치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찬균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PM(공무원)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감동으로 이어지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투자기업을 하나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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