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귀농투어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대구시민 약 40여 명이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구 인근 고령군을 직접 방문,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으로 농촌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고령군의 도시민 농촌유치 정책설명 ▲블루베리, 양봉, 딸기, 무화과 등 재배농가 견학 ▲귀농 성공사례 발표 등을 고령군 농업정책 전문가와 귀농 성공자가 진행한다.
서정선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귀농투어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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