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거제시청)
[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기관과 민간기업의 지식행정과 지식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대회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상이다.
거제시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을 비전으로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 및 PC영상회의를 통한 ‘종이 없는 그린오피스 실현’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 ▲체납액의 효율적 관리 및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한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구축 등 지식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다양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폭 넓고 질 높은 지식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창조적인 조직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며, 거제미래 100년을 다지는 주춧돌로서 지식행정을 시정전반에 디자인하여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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