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조영호)은 지난 12일 체험활동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사의 템플스테이를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재하고 공공기관의 워크숍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고스란히 간직된 체험상품으로서 2009년에는 세계 5대 문화관광상품으로 OECD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등록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쉼 그리고 비움’을 주제로 한 1박2일(주중,주말)상품으로서 사찰예절·사찰문화재안내·명상·참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영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은 “템플스테이는 일상에서 자아를 되돌아보는 좋은 체험상품이며, 이러한 체험활동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5월 31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상품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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