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14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서생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
5~6학년 학생 총 41명이 참석한 이날 세금교실에서는, 조세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금관련 유물을 소개하고,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세금이야기’를 들려 줬다.
또 학생들의 사진이 담긴 ‘현금영수증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정답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세금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원거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은 2014년 최초 실시 후 다섯 번째 행사다.
처음으로 울산지역을 방문하였으며, 앞으로도 미래납세자인 어린이들의 세금체험 기회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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