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필을 본뜬 재미있는 램프가 있다. 런던의 디자인 팀인 ‘마이클&조지’가 만든 ‘HB 램프’는 연필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꼭대기에 있는 지우개 부분이 전구 역할을 하며, 연필심에서는 길이 10m의 기다란 전기선이 나온다. 이 전기선으로 방안을 꾸밀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인테리어 장식 역할도 한다.
스탠드형과 탁상형 두 가지가 있으며,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