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무료 안전점검 등 실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담양 등 10개 군, 384세대를 선정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절연저항 측정, 누전 상태 점검 및 노후 전선과 조명기구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세대당 소요 자재 약 8만 원씩 총 3천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사업 시행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시전남도회 회원 240여 명이 자원봉사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서민배려 시책 일환으로 농촌 및 산간지역 취약계층까지 확대됐다.
박재완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노후 전기시설물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서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