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8개 업체 70여 제품 평가․판매
특판전에선 전남도 6차산업 경영체 8개 업체 70개 우수 제품이 반응 등 상품성 테스트를 받다. 상품성이 높게 입증된 제품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하며, 부족한 평가를 받은 제품은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상생협력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앞서 7월 특판전, 9월 추석상품전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장덕기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장은 “전남 6차산업 경영체와 롯데백화점 광주점과의 상생협력으로 다양한 전남의 6차산업 우수 제품을 발굴,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봉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업체들이 자신 있게 내놓은 제품도 소비자에게 선택받기는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상품성을 평가받고 냉정하게 보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6차산업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기획판매전, 안테나숍 등을 통해 공동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6차 산업이란 농촌지역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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