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경남도는 19일 2016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찾아 경남지방병무청, 김해시, 정부3.0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정부3.0 협업 홍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정부3.0 홍보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가을축제장 홍보행사이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경남의 정부3.0을 알리기 위해 주행사장에 홍보부스와 홍보배너, 그래픽 판넬 등을 설치하고 리플렛, 기념품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경남의 핵심과제인 서민자녀 생애맞춤형 4단계 교육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경남형 기업트랙,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서비스를 소개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소개하고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 앱은 총 84개 기관, 194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모은 것으로 국민들이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자주찾는 서비스, 관심분야별 서비스, 생애주기별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가을축제장을 찾아서 우리 도의 우수한 정부3.0 사례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3.0 4년차에 걸맞게 도민 생활 속에 정부3.0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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