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119’는 각 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원사업 수집 및 DB 구축, 기업 애로사항 온라인 접수·처리·진행사항 공유, 기업 애로사항 온·오프라인 처리현황 관리, 기업 애로사항 관련 통계관리 등을 통해 기업 중심의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인 ‘기업애로 119’는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등 54개의 기업지원 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통보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과 사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기업의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특히, 대구시는 ‘기업애로 119’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공식적인 기업애로 해결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 ‘기업애로119’를 통해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온라인으로 더 쉽게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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