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식품안전 분야 공무원과 협회․단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오감만족 식품안전 톡톡(Talk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패러다임과 정부의 주요 정책, 우수사례 발표 등 기관․단체 간 정보 공유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김옥심 김치명인의 건강한 저염식 김치 만들기 체험교육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박용춘 연구관), 건강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전남대 은종방 교수)에 대한 특강, 자치구와 협회․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식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심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선제적 식품사고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 활동으로 2015년 식품안전 우수기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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