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소중한 내 아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만 먹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들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이를 위한 영양구성은 물론 아이가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화려한 비주얼까지 갖춘 엄마표 아동요리들은 감히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최근에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의 소풍, 운동회, 나들이 등에 직접 준비해주는 예술도시락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아동요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
내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한 끼의 요리로 아이에게 풍부한 영양은 물론, 창의적인 교육까지 함께 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리를 통해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쿠 킹클래스를 지향하는 ‘세계아동요리협회’는 감성지수를 높이는 창의적 아동요리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단순히 아이를 위한 아동요리의 레시피만을 교육하거나 자격증 자체만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과정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엄마들의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이곳에서 배우는 요리에는 아이의 시각에서 보는 스토리텔링을 요리 속에 넣은 아동요리부터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심리도 같이 치료할 수 있는 요리까지 아동요리의 폭이 무척 넓다.
특히 세계아동요리협회장이기도 한 백항선 원장은 조리 기능장 실기교수 및 신촌대학교 아동요리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하며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로푸드교육, 쿠키·떡클레이, 아동비만, 편식지도, 운동요법, 푸드클레이, 식단조절 등을 폭넓게 연구해와 아동요리 맞춤 교육으로는 전문성도 탁월하다.
거기다 전국 20여 개의 지사에서 포진된 실력이 출중한 강사진들은 끊임없이 아동요리를 연구하며 개발하는 만큼 언제든 아이와 엄마를 위한 아동요리에 대한 많은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아동교육의 모든 것을 지원하는 곳이니만큼 엄마의 목표에 따라 아동요리지도사1급, 요리심리상담사1급, 쿠킹아트지도사1급, 방과 후 지도사 등 폭넓은 교육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야말로 요리로 엄마들의 꿈을 완성하고, 그와 동시에 엄마가 만든 요리를 아이가 맛있게 먹으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아동요리 전문교육 양성기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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