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복지재단과 코레일 조치원관리역이 지난 20일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군산시 일대를 방문, ‘제 5회 노인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세종행복복지재단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행복복지재단(이사장 이도윤)과 코레일 조치원관리역(역장 황준연)이 지난 20일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군산시 일대를 방문, ‘제 5회 노인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도윤 재단 이사장, 곽근수 세종시노인보건장애인과장, 황준연 조치원역장, 운제상 양녕병원장, 박철수 세종스마트라이온스클럽 회장, 홍선희 세종뷰티연합회장, 김진형 우리은행 지점장, 가수 숙이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 아리울스토리 공연관람, 야미도 유람선 선상 관광 등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 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명랑운동회(수건돌리기, 노래자랑, 투호놀이 등)를 진행해 어르신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즐거움과 행복을 더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양녕 병원)도 동행했다. 또 등 박철수 회장, 홍선희 회장, 이윤우 부역장, 가수 숙이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신명나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곽근수 노인보건장애인과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문화체험활동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연 역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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