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1일 거제축협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우리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돼지불고기 시식과 할인 행사를 거제관내 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최근 조선업 불황과 콜레라로 인한 지역 경제 소비가 위축된 거제에서 소비 활성화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인지도 증대를 위해 마련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청·경남농협·거제축협이 주관했다.
윤해진 경남농협경제부본부장, 김종수 농협거제시지부장, 양진윤경남도 축산과장, 김수용 거제축협조합장, 남상호 창원시축협조합장, 박신용 한우지예조공법인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최근 소비 위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거제지역에서 거제축협농수산물유통센터 1주년 기념과 더불어 한돈 할인 및 소비촉진운동을 진행해 매우 기쁘다”며 “거제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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