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조류 및 전복 양식 산업은 수출 증가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고수온 등 이상기온, 적조, 어장환경 악화 등 각종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수산 현장의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미래 전략 품종인 대형 갈조류(톳․모자반) 종묘 생산 기술 개발 ▲다시마 양식 방법 전환을 통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대 연구 ▲한류․난류계 전복 간 육종연구 및 전복 세대교체를 위한 동결보존 연구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한 천연 먹이생물 보급 연구 등 추진 성과와 산업 현장의 상생 협력을 위한 토론을 펼친다.
최연수 원장은 “해조류․전복 관련 산․학․연 간 다양한 토론과 업무 성과 분석 등을 통해 각종 현안 사항 및 문제점을 집중 논의하고, 최근 연구 성과를 어업인에게 지도·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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