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김정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2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22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로컬푸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조를 이뤄 고구마 수확체험·농가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완주로컬푸드 점포 견학과 장보기 체험·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이들천국지역아동센터 정미순 센터장은 “계절에 어울리는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체험을 통한 결과물을 아이들이 직접 가져갈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성금을 통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토가 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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