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터널 내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 참여를 통한 혁신적인 사고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100만 희망창작소’의 테마제안 코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터널사고 예방의 실현성, 경제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한다.
상금은 ‘시민부문’과 ‘직원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시민부문’은 금상(1건) 100만원, 은상(1건) 50만원, 동상(2건) 각30만원이고, ▲‘직원부분’은 금상(1건) 30만원, 은상(1건) 20만원, 동상(2건) 각10만원이다. 다만, 응모작의 수와 제안수준에 따라 시상등급 및 인원이 변동될 수도 있다.
심사결과,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터널 사고예방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건설도로과 도로시설1담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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