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정부3.0 담당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행정자치부 김동우 서기관이 초빙돼 그동안 추진했던 정부3.0 전반적인 성과 설명과 특강을 펼쳤다.
또한 이자성 경남공공정책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3.0의 이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정부3.0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임인한 창원시 행정국장은 “우리시는 안심상속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맞춤형 취․창업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등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많은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올해 초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 경상남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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