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까지 진행 후 인증신청서와 함께 유네스코에 전달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숲과 증심사지구, 원효사지구, 호수생태원 등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 3곳, 화순 운주사, 고인돌공원 등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범 시·도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명 부스에는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해 무등산권지질공원 홍보와 시민 이해를 돕고,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무등산권 지질교육 실시하고 있다.
서명지는 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시·도민의 열망을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로 오는 11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에 첨부해 유네스코로 보낼 계획이다.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10월7일 국가지질공원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11월말까지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로 제출하게 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등산권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는 물론, 세계질공원으로 인증 받고자하는 시·도민의 의지도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무등산권 지질공원은 광주시 동구와 북구, 전남의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246㎢이다.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무등산의 입석대, 서석대 등 주상절리대,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지질명소 23곳과 무진고성, 환벽당, 국립5·18민주묘지 등 역사문화명소 22곳이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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