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김정희 기자 = 전북농협과 전주세관 임직원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촌사랑회원 20여명과 농촌일손을 도우며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했다.
전주세관 임직원과 농촌사랑회원들은 부안군 동진면 지비마을에서 작두콩 수확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지원을 받은 양천(57)씨는 “작두콩 수확 시기라 일손을 구할수 못해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덕 전주세관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하락과 인력의 고령화로 농촌이 시름을 겪고 있다”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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