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 창원 산업진흥원과 청년희망재단이 공동으로 지역의 청년인재의 구직수요를 매칭 하는 일자리 창출 행사인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연다. <사진>
다음 달 2일 창원컨벤션센터 605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는 희망을, 기업에게는 인재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민이 많은 청년인재들과 청년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청년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인재에 대해서는 청년희망재단에서 인재지원금을 지원한다. 행사 후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청년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재지원금 최대 300만원(50만원 6개월)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나라엠앤디 ▲대호아이앤티 ▲도리스엔지니어링 ▲두성산업 ▲디에스티 ▲삼현 ▲센트랄(온라인 참여) ▲실버팍스 ▲에덴룩스 ▲에스앤케이항공 ▲원오토텍 ▲재상소프트 ▲태림산업 ▲태양에스씨알 등 14개 기업이다.
또한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참여 청년을 위한 이력서 작성방법, 이미지 메이킹방법,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창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의 장을 제공한다.
청년인재 매칭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창원산업진흥원 미래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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