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신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11월 5일~6일 이틀동안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동안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뱅킹, 광주은행카드로 다른은행 자동화기기 이용거래 등 전거래가 중단된다.
신용카드(체크카드는 사용 불가) 물품구매 및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만 가능하다.
서비스 일시 중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IT지원본부 신명호 부행장은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금인출 및 송금 등은 미리 처리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시스템전환 작업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드린점에 대하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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