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청주시 상당구 새누리당 정우택국회의원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1일 숙원사업이었던 청주시 상당구 영운천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영운천은 산책로, 하천 관찰공간, 여울, 징검다리, 둔치, 수변 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의 휴식공간과 어우러진 생태하천으로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청주지역의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612.5㎞ 중 553.2㎞가 이미 정비하여 90.2%의 정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영운천 일대는 아직 자전거도로가 정비돼 있지 않아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산책을 나온 시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우택 의원은 행정자치부에 요청해 국비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영운천 일대 자전거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과 출·퇴근을 비롯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우택 의원은“이번 국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과 여가활동 등을 통해 생활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향후에도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택 의원은 지난 7월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 석교구역 기반시설 정비사업비 5억원과 충북 지방도 575호선 확·포장공사 사업비 10억원, 덕은리저수지 재해예방 보수사업 3억원 등 충북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총 18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달 에는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사업 예산 26억(국비 13억 포함)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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