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제69회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1일 알프스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시청 내 안전체험관과 119이동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청 1층 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사용법, 지진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체험한 후 시청 앞에 설치된 119 이동체험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방법과 연기 발생 시 행동요령 등 화재 시 대처요령을 체험했다.
시 소방안전본부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방안전을 체험할 수 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소방서에 교육을 신청하면 소방안전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광주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