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다자녀가정 지원책 마련 촉구
배재훈 의원은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 실효성과 재원확보 대책 및 타 시·도 교육박물관과 차별화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 개선책 마련 및 각급학교 국제교류 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촉구한다.
윤석준 의원은 현 대입 전형에서 비중이 높은 수시 학생부 전형이 대학마다 실시 방법이 달라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므로, 대학별 수시전형 모집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청 입시정보 제공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재능이 뛰어난 진정한 영재들이 공교육 틀안에서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문한다.
최재훈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교사 가산점 등 합리적 운영을 통한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통·폐합 계획시 후적지 활용 방안도 함께 마련될 수 있도록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
최길영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시설에 대한 내진보강 및 각급학교의 실질적인 대피훈련과 비상대비 물품 확보를 통한 지진 대비책 마련을 촉구한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번 246회 정례회에서 올해 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각종 업무에 대한 성과와 추진 상 미비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한정된 교육예산이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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