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7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9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명이 초청된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홍기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은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국수와 과일을 준비하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직원들의 급여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주와 무주, 익산, 김제, 군산 등 각 지역 복지관을 찾아 ‘사랑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도내 1천8백여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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