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반 5개반 26명…고춧가루․젓갈류․김치류 등 333개소 점검
이번 점검은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개반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춧가루 45개소, 김치류 176개소, 젓갈류 제조업소 113개소 등 모두 333개소로 불량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주로 ▲무신고․무표시 원료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자가품질검사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등에 중점을 두게 된다.
김진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및 젓갈류 제조업소에서 위생상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점검결과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불량식품 제조․유통 방지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도에는 김장철 성수식품 젓갈류 등 제조업체 395개소를 점검해 시설기준과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32개 업소를 적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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