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환경연구원, 스마트폰 앱‧인터넷 홈페이지서 제공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과 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서 대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예·경보 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경보제가 확대(PM10 → PM10, PM2.5)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우리동네 대기질’ 앱은 ▲실시간 대기정보 ▲시·도별 대기질 ▲대기질 예·경보 ▲우리동네 측정소 ▲국민행동요령 ▲대기오염 배움터로 구성됐다. 설정 메뉴에서 대기질 예보를 선택하면 하루 4회(오전 5시, 11시, 오후 5시, 11시) 예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서 휴대전화 문자(SMS)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질 예보를, 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대기질정보 SMS신청’을 하면 대기오염 경보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서광엽 환경조사과장은 “광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이나 몽골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도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우리동네 대기질 정보를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