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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의 박정은이 올 가을 탤런트 한상진(오른쪽 사진)과 결혼한다. | ||
박정은은 지난 1월 <일요신문> 561호에 실린 ‘취중토크’에서 당시 기자가 한상진과의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친구의 선배고 농구를 좋아해서 몇 번 만났을 뿐”이라며 더 이상의 확대 해석을 가로막았었다. 그러나 <일요신문>에 박정은과 한상진에 대한 기사가 나온 뒤 한상진이 직접 신문을 들고 박정은을 찾아온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정은은 28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 당시만 해도 상진씨와의 관계가 발전된 상태가 아니었다. 그러나 <일요신문>에서 그 친구와의 열애설을 추궁하는 바람에 엉겹결에 정말 친구로 지내는 남자(당시 박정은은 남자친구에 대해 ‘평범한 직업을 가진 회사원과 사귀고 있다’며 ‘거짓말’을 했었다)를 애인으로 둔갑시킬 수밖에 없었다”면서 “기사가 나온 이후 상진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박정은과 한상진은 지난 겨울 시즌이 끝난 뒤 양가 부모를 찾아가 인사를 드렸고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았다고 한다. 박정은은 한상진의 매력에 대해 “내가 농구만 해서 사회생활을 잘 모른다. 그러나 상진씨는 공부도 많이 했고 사회 경험도 많아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며 “서로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이해와 배려 없인 결혼까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상진씨는 나보다 더 많이 내 생활을 전폭적으로 이해해줬다”며 한상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여름 시즌이 끝나는 가을께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상진은 드라마 <카이스트>와 <화려한 외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연극 <리어왕>과 <오델로>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