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성 이승선 부사장(왼쪽)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흥철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4일 ㈜일성(최성길 대표)로부터 쌀 4,0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쌀 기탁은 ㈜일성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으며 쌀은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성 최성길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번에 전달하는 쌀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돕고자 하는 ㈜일성의 뜻 깊은 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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