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대형건설현장 안전 릴레이 캠페인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동절기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지역 내 대형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0일 동부산관광단지 내 쌍용건설 아난티펜트하우스·힐튼 부산 신축현장을 방문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화재·폭발·질식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및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를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박제된 안전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숨쉬는 안전을 통해 완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