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선박급유시장 발전 지원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UPA는 울산항의 침체된 선박급유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올해 1월부터 탱커선의 하역 작업 전·후 급유 시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지원제도를 시행중에 있다.
타 선종과 달리 탱커선은 안전상의 이유로 하역작업 중 급유를 수행할 수 없는 문제점을 UPA는 사용료 감면으로 해결해 울산항 선박급유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지난 9월까지 울산항 전체 선박급유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998,148kl) 대비 3.5% 증가한 1,032,638kl로 나타났고, 급유횟수는 전년도(5,185건) 대비 2.4% 늘어난 5,311건을 나타내 지원제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급유목적으로 울산항을 이용한 탱커선은 9월 누계 1,192척으로 전년 동기간의 620척 보다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UPA 관계자는 “선박급유시장이 활성화 될 경우, 급유 관련 산업들이 항만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벙커C유 화물 트레이딩을 촉진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UPA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급유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울산항에서 선박급유 장애요인들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올해 3분기 울산항 누계선박급유 실적 전년대비 3.5% 증가
부산/경남 많이 본 뉴스
-
[경남농협]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외
온라인 기사 ( 2026.03.31 09:30:51 )
-
국립부산과학관, 미래형 과학관 도약 위한 ‘AI 혁신추진단’ 운영
온라인 기사 ( 2026.03.31 10:16:03 )
-
동의대, 부울경 복합재난 대비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온라인 기사 ( 2026.03.31 09:37: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