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가 운영하는 전북도보조기구센터는 21일 장애아동 보조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보조기구센터는 이날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경직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명의 장애아동이 맞춤형 앉기자세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로, 6명이 수술지원자로 선정됐다.
모듈형인 앉기자세보조기기는 덴마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신체에 맞춰 보조기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장애아동들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도움으로 열린 이날 ‘경직클리닉’행사에는 5개 보조기구센터(전북·대구·광주·충북·제주)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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