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도는 내년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증대를 위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과 주택 등 465개소를 대상으로 75억 원(국비 36, 지방비 등 39)을 투자하여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기요금 부담으로 폭염 및 한파 시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하는 경로당 182개소를 비롯해 김해·밀양시 등 14개 시군 219개 시설(공공시설 31, 복지시설 188)에 사업비 45억 원(국비 22.5, 지방비 22.5)을 투자하여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사업비 30억 원(국비 14, 지방비 등 16)을 투자해 남해, 하동, 합천군 관내 공공시설과 주택 등 246개소에 태양광 683㎾, 태양열 112㎡, 지열 134㎾를 설치하는 에너지원 간 융합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그간 총 3,242억 원을 투자해 소외계층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에너지 나눔 사업 20개소, 융복합지원사업 951개소, 지역지원사업 866개소, 주택지원사업으로 25,244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서민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발굴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
사회복지시설 등 188개소 포함 219개소 태양광 보급으로 에너지복지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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