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23일 가졌다.<사진>
이날 본점 2층 누리마당(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에서 진행된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이진효 본부장과 수료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리뷰동영상을 시청하고 소회 발표 시간을 가지며 지난 두 달간의 여정을 되돌아봤다.
이상순 회원(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은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가 진행될수록 회원들 간의 만남이 반갑고 흥미진진했다. 문화 교양을 쌓고 좋은 친구를 만들고 돌아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사말에서 이진효 본부장은 “일과 가사 속에서도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에 참석해 열정을 보여준 회원들 모두가 존경스럽다. 또 개강식 때보다 더 밝은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앞으로도 여가 선용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아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효 본부장은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수료자 50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 그리고 추억앨범을 수여했다.
지난달 5일부터 총 8회 정규 과정으로 진행된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는 인문학ㆍ재테크ㆍ요리ㆍ뷰티ㆍ둘레길 탐방 등 외부기관에서 초빙된 각 분야별 전문강사와 BNK경남은행 직원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커리큘럼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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