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전주대는 최경주(무역학과 89년졸) 동문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리테일∙연금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사장)에 선임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최경주 동문은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과 퇴직연금컨설팅부문 대표, 홀세일부문 대표, 기업RM 대표, WM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최경주 동문은 바쁜 경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교인 전주대학교의 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류무역학과의 객원교수로 위촉돼 후학들은 지도하는 한편,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해외현장체험학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경 전주대 동문회는 2008년 대기업 CEO로서의 능력과 애교심을 높이 사 ‘자랑스런 재경 전주대인상’을 수여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