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최강부, 1학년~6학년부, 중학교 최강부, 1학년~3학년부 등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학년별 우수한 선수를 가리는 바둑의 강자를 뽑는 대회이다.
대구 지역의 초등학교 99곳, 중학교 40곳, 개인전 159명, 단체전 250명 등 전체 409명이 참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바둑은 평소 자기에게 주어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집중력, 이해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길러 두뇌 계발과 학업 성취에 많은 도움을 주는 스포츠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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