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1~25일 대만의 타이베이와 타이중 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사진= 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21~25일 대만의 타이베이와 타이중 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관으로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타이베이 여행사를 초청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또 대만 내 여러 여행사와 충청관광 상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여행 트랜드인 FIT(개별관광), 체험관광, 의료관광 등 충청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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