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앞서 지구대·파출소장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특별음주단속 추진계획 및 음주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음주가 빈번이 이루어지는 식당가,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순찰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서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음주단속 추진계획 및 음주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서 관계자는“송년회, 신년회 등이 많은 연말연시에 음주교통사고 발생율이 급증하고 이로 인해 음주운전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에 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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