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과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남부분원(분원장 최용환)은 29일 오후 미래관 공동강의실(401호)에서 충북 남부권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 워크숍, 강연회 공동 개최 ▲기타 양 기관의 대‧내외적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함승덕 총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남부권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충북연구원 남부분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될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형기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재욱 충북테크노파크 팀장과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충북 남부3군의 거점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 ‘충북 남부권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에는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의원, 충북도립대학 정재황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포도산업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방안’(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과 ‘귀농귀촌 기반 문화컨텐츠 산업단지 조성’(조동욱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장)을 주제로 육철‧정문성 유원대학교 교수, 김종구 충북도립대학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충북 남부권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 워크숍, 강연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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