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생활권 도시행정타운 활성화 기대
행복청은 행복도시(세종시) 3-2생활권에 건립 중인 세종시의회 신청사를 12월 1일 준공 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8,477㎡) 규모로 지상 4층까지는 국비 90억을, 5∼6층은 지방비(세종시) 50억을 투입해 행복청과 세종시간 협업을 통해 건립했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세종시의회청사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관리를 실시, 최상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의회청사는 지상 4층(연면적 6,089㎡) 규모 였으나 개청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위상을 고려해 2개 층을 증축 했다. 이곳에는 공무원 증가로 인한 시청사 미 입주 부서(감사위원회 등)도 입주 할 계획이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의회 신청사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고품질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세종시의회가 내년 초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시설 이관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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