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침내 지난 22일 새벽 2시께 1백만 번째로 방문했던 네티즌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그런데 문제는 일주일이 경과한 28일 현재까지 ‘행운의 주인공’은 코빼기도 내밀지 않고 있다는 것.
박 대표는 데이트의 주인공이 나타나질 않자 홈페이지에 “아직까지 기다리던 메일이 오지 않고 있네요”라는 조바심 어린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역시 감감무소식.
이에 ‘꿩 대신 닭’격으로 1백만 1번째 접속자와 데이트를 갖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