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2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탄핵이 되는 것인가, 아닌가. 여의도 정치권을 바라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불안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비박그룹은 눈치를 보고 있고 야당은 분열에 빠져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의 환란에 가까운 이 국정위기 앞에서도 자신과 당파의 이해를 재고 있는 정치권의 모습에 국민은 절망합니다. 즉각 탄핵을 결의해야 합니다. 부결시킨 정치인과 그 당은 그 누구라도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고 보탰다.
그는 “정치는 술수가 아니라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가는 정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고 설명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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