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농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1일 전북 임실군 성수면 소재 당당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나눔축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 임직원들이 임실과 전주에 위치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42곳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540만원 상당의 축산물(요구르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축산물 정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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