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이찬석 실장은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중파를 통해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것 같다”고 전하며 “(방영시기와 방송사는) 이번 달 말께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TN 측은 주로 황수정의 봉사 활동 모습을 위주로 카메라에 담고 있으며, 아직 제작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올 3월부터 경기도 하남의 한 복지관에 봉사활동을 시작해온 황수정은 지난 6월21일 봉사활동 장면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황수정은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3년6개월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미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수정에게 건네지는 시나리오들을 검토하며 컴백 작품을 물색하고 있다.
이찬석 실장은 “멜로뿐 아니라 다양한 시나리오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전처럼 참하고 얌전한 캐릭터만을 고집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